미얀마는 우리나라의 60년대의 군부정치와 흡사한 길을 걷고 있고, 현재는 민주주의로의 새로운 개혁을 위해 내부적으로 시민들의 시위, 새로운 지도자의 새로운 정치적 방향 등으로 요동치고 있는 국가이다. 지리적으로만 봤을 때도, 미얀마는 우리나라의 3배에 달하는 비옥한 국토로 이루어진 국가이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아웅산 수지를 비롯한 미얀마의 수많은 양심수들의 '즉각 석방'을 위한 시위를 하는 것이다. 또 각 국 의회에 서명을 받는 등의 활동도 시도하고 있다.
2. 지역 거버넌스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초창기에 동남아 5개 국가(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싱
미얀마어
ㆍ통화 : 챠트(Kyat)
ㆍ환율 : 6.61 Kyat=1달러(2001.9)
ㆍ1인당 국민총생산 : 2,610달러(1997)
정식명칭은 미얀마 연방(Union of Myanmar)이고 옛 이름은 버마(Burma)이다. 서쪽은 인도양에 면하며, 북동쪽은 중국, 동쪽은 타이, 라오스, 북서쪽은 인도에 접한다. 1989년 국명이 버마에서 미얀마로 개칭되었다
미얀마에서 이러한 대규모의 민중운동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만은 아니다. 1988년 이른바 ‘8888 민주화 투쟁’으로 불리는 반정부투쟁이 발생하여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 중 3천여 명이 군부정권의 무력진압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19년에 걸쳐서 소규모 간헐적인 민주화 운
국가의 구체적인 조건과 결합되어야한다. 위에서 보여준 것처럼, 한편으로 부분적으로 늘어나는 권위주의 국가 때문에, 다른 한편으로 정치 문화뿐만 아니라 계급과 민족성이 복잡하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민주화는 둔화되고 뒤얽혀 있었다. 말레이시의 정치적 틀은 주로 민족에 기초한 정당들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