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는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 '삶을 즐겨라'로 번역되는 라틴어(語)입니다.영화《죽은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용어로,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 쓰였습니다.사치나
사회 운동의 탁월한 조직 실천가이며, 고고한 승려이자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개발한 시인이며, 작가요 번역가였다.
섬세한 언어로 절성의 시상을 표현한 그의 문학적 업적은 혹은 타고르와 비교되고, 혹은 사라져 버린 그의 호적처럼 계승자가 있을 수 없는 독존의 경지로 찬탄되기도 하며 88
죽은시인의 사회 」에 나타난 교실을 통해서도 우리는 학생과 교사 간 신뢰와 인간적 만남을 느낄 수 있다 키팅 선생님은 일류대학의 진학이라는 부모의 기대 속에 갇혀 있는 학생들이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것을 스스로 찾아서 얻을 수 있도록 자유를 가르쳤다 이와 같이
‘선생은 있지만 스승은 없다’ 라는 말을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언제부턴가 이 말이 사회에서 떠돌기 시작했다. 그만큼 요즘 사회에 있어서 교육이 지향하는 것이 인간의 근본적 가치와는 거리가 많이 멀어졌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교육자에게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