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뒤틀리고 굴곡있는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을 평등 지향적 심리에 초점을 맞추어 예리하게 진단하고 분석한다. 이 책을 읽어보기 전 제목만 보고는 재미없고 지루한 책 이 틀림없을 것 이라며 책장을 펼쳤는데 지역 차가 큰 땅값과 없는 서민의 출세얘기, 부모들의 교육열 등 현재 한국을 사는 사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와 소감
오늘 이 시대의 역사 속에 “나”라는 존재가 살았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남길 수 있을까? 지난날의 역사 속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거론할 때마다 나는 그분들의 삶에 감격하며 나도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훗날 신앙인들의 입에서 “윤 순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