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를 찾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리고 언제 투자시장의 상황이 반전될지도 모를 일이다.
둘째, 기업에 대한 지배권이 약화되거나 잃어버릴 염려가 있다는 점이다. 투자자는 기업가 못지않게 영리하다. 자본을 계속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지분이 낮아질 우려가 크다. 실제로 상당수 벤처기업가
벤처사업의 특징을 좀더 세부적으로 나누어 보면 왕성한 기업가정신, 첨단기술집약성, 중소규모성, 국제적 사업영역, 젊은 창업자, 개방적 조직, 짧은 제품수명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들 모두가 그 자체로서 동태적이고 불확실하여 궁극적으로 사업의 종합적 성과인 이익과 위험을 증폭시키고 있
역할이다. 이와 관련하여 창업기업 설립 초기 내부자금 조달 원천 중 하나인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하여 서술하고,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주요 외부 자금 조달 원천인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및 벤처캐피털(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에 대하여 서술하기로 하자
벤처기업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처가 되는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기업과의 협력추진 동기라는 혁신행동을 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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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벤처기업확인(벤처기업인증)의 종류
1.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으로서 벤처
벤처기업의 성장도 정부주도로, 정부의 산업정책적 개입에 기반을 두고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에서 벤처기업 육성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1986년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을 제정하고 벤처캐피탈(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의 설립을 지원하면서 시작되었으나, 1997년에 `벤처기업 육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