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가. 어제는 뭘 하며 지냈어요? (부사어)
나. 불고기는 제가 시켰어요. (목적어)
다. 철수는 내가 이미 선물을 주었어. (여격보어)
라. 미영이는 눈이 참 아름다워. (주제어)
- '은/는'은 대부분 주어자리에 많이 쓰이기 때문에 주격조사로 잘못 알고 있으나 다른 보조사들과 마찬가지로 명
보조사의 경우 의미를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 기능이 아닌 의미만으로 그 차이를 구분해야 하기 때문에 보조사의 오류율은 초급 단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다. 이정희(2003), 「한국어 학습자의 오류연구」, 박이정
-표1 초급 단계 조사 오류율
급
조사의 종류
사용 빈도
오류 빈도
오류율
I. 체언과 복수
1) 체언
: 명사, 대명사, 수사
=>의미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무엇’의 자리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기능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주어의 자리에 나타나서 문장의 주체, 곧 몸의 노릇을 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목적어와 서술어의 자리에 나타나기도 한다.)
(가) 아기가
. + 우리들은 영화를 좋아한다.
ㄹ. 명호가 결석하였다. + 남희가 결석하였다.
ㅁ. *우리들은 연극을 영화와 좋아한다.
3.3. 보조사 (특수조사)
보조사는 체언의 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미를 덧붙여 주는 조사이다. 보조사는 성분 보조사, 종결 보조사, 통용 보조사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