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사회에서 온 집단들은 차이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나마 각 사회에서 같은 역할을 하거나 비슷한 성격의 집단이라면 그래도 서로 통하는 점이 더 많을 것이다. 우리가 대학생이기 때문에 만약 통일이 된다면 가장 어울리기 쉬운 상대가 북한의 대학생들
1) 김일성 종합대학북한의 3개 종합대학 중 가장 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이곳 출신으로 측근도 대부분 이 대학 출신으로 포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세계 정보화와 과학기술 발전의 추세로 컴퓨터 교육이 시급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김일성종합대학 안에 컴퓨터에
북한은 각각의 법과 제도를 기반으로 하여 상이한 교육철학을 구축하였으며 그 결과 전혀 다른 교육정책의 틀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이 상이한 교육정책 노선은 각각 다른 교육방향, 교육관을 초래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과제인 민족통일 과정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남북한 사
서강대 탈북 대학생 동아리 ‘우리 하나’ 구성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참여관찰
탈북 대학생 중 남녀 각 1명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인터뷰와 만남을 가짐
서강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뿐 아니라 최근 탈북한북한이탈주민과 인터뷰
C. 어느 탈북 대학생의 이야기-이남철편
서강대 철학과 3학
북한의 기본학제를 살펴보면 1975년에 완성된 학제를 기본틀로 유지하면서 부분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기본학제는 인민학교 4년, 고등중학교 6년, 대학 4~6년 으로서 4-6-4제이다. 여기에 아래로 유치원과 위로 우리나라의 대학원에 해당되는 박사원이 있고 박사원 안에 준박사반과 박사반 과정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