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경주 토함산 정상에 못 미친 깊숙한 곳에 동해를 향해 앉아 있는 석굴암은 완벽하고 빼어난 조각과 독창적 건축으로 전세계에 이름이 높다.
인공으로 석굴을 축조하고 그 내부공간에도 본존불을 중심으로 총 39체의 불상을 조각하였다.
2. 석불사의 기원
(1) 석불사의 창건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를 보면, 석굴암은 8세기 중엽인 통일신라 751년(경덕왕 10)에 대상 김대성이 불국사(佛國寺)를 중창할 때, 왕명에 따라 착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는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세우는 한편, 전세의 부모를 위해서는
Ⅰ. 서 론
현재의 남아있는 문화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자 역할을 하며 그 민족들의 살아온 삶의 발자취인 것이다. 따라서 문화유산을 잘 보호하여 후세에 길이 넘겨주어야할 책임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탁월한 문화와 자연 유산을 말한다. 전쟁
(2) 불국사의 유래 및 설명
경북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기슭에 있는 절로서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본사(敎區本寺)의 하나로 그 경내(境內)는 사적 및 명승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5년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록되었다. 경내면적은 11만 7541평이다. 불국사 창건에 대하여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그
신라인, 절대자의 세계를 황홀하게 엿보이다
석굴암‧불국사
石窟庵․佛國寺
2000년 12월 신라 천년의 유적 도시 경주는 ‘경주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inscription되었다.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유적들은 유적의 성격에 따라 5개 지역으로 나뉘고, 그 안에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