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절. 불임여성의 심리ㆍ사회적 문제와 개입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란 인간이 정서적으로 일상의 평형상태에서 벗어나서 압박이나 불편 또는 손상을 받게 되는 상태 정혜선(1993), 『불임주부의 스트레스 ․ 디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에 관한 연구』,p. 4
를 말하며, 긴장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힘을
불임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나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말하는 여성이 대부분이다. 이에 2006년 4월부터 3년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샤론정신건강연구소는 불임으로 고통을 받는 개인 및 가족을 위한 인터넷 상담과 전화 상담을 시작하였다.
Ⅱ.불임 상담의 필요성
1. 심리적 건강과 임신과의 관계
불임인구는 가임 인구의 약 15%에 이른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불임인구는 1백만쌍 정도로 추정되므로 우리 나에 대략 200만 정도의 불임 부부가 있는 셈이다. 불임이란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 부부가 일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성립되지 않은 경우를 가리킨다. 불임은 그 원인이 남성과 여성 모두
불임의 개념
불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산적인 부부생활로 1년간 임신기 안 될 경우를 말한다. 이는 크게 1차성불임과 2차성불임 두 가지로 구분한다. 1차성 불임(primary infertility)은 결혼 1 년이 지났으나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2차성 불임(secondary infertility)은 과거에 임신한 경험
최근 일부 언론의 보도에 의해 제기된 대리모 문제는 이제 공론의 장으로 나와야 할 사회문제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대리모란 불임부부의 정자와 난자로 만든 수정란을 제3의 여성의 자궁에 이식하여 임신하게 하여 출산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자궁에 이상이 있거나 기타 사유로 임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