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이 가진 창조성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어떠한 문제를 증명하느냐 증명하지 못하느냐의 결말에 따라 비극 또는 희극으로 그들의 삶이 결정되어졌기 때문에 뷰티플 마인드가 나에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으며 나를 몰입시켰다. 희극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인물분석
존내쉬(주인공): 존 내쉬는 천재 수학자이다. 그는 50년 동안의 정신분열증을 극복하고 균형이론 논문을 발표하여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자존심이 강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포부가 크다. 타인에게 자신의 업적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아주 크고 의사소통에 있어서는 직설적이다.
Zero-sum game
본질은 게임 참가자가 서로 경쟁하고 그 결과 한 사람의 이득이 다른 사람의 손실로 귀착되는 현상이므로 적대적 게임
“아담 스미스는 틀렸어. 너희가 저 금발의 여자에게 모두 다가가면 너희 중 아무도 그녀를 얻지 못해.
반대로 그녀 친구들에게 다가간다면 그녀들 역시 거절하겠지
지금 그림이 팔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나를 괴롭히는
까닭은, 네가 그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 말처럼 내가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사실이
너에게 폐가 되지 않는다면, 사실 나에게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중략…)
언젠가 내 그림이 팔릴 날이 오리라는 건 확신하지만,
그
뷰티플 마인드의 시대적 배경은 1940년 ~ 1950년대 미국과 소련의 냉전 체제가 확립되던 시기의 미국이다. 뷰티플 마인드는 그 시기에 한 인간의 성공 스토리를 잘 나타내고 있다. 동시에 한 천재의 인생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영화의 주제인 사랑이라는 구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