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나를 비롯해 여러 대륙에 걸쳐 있는 해외 레지옹과 해외 영토로 이루어진 국가로서, 유럽연합 중 가장 영토가 크다. 프랑스 본토는 남북으로는 지중해에서 영국 해협과 북해까지, 동서로는 라인 강에서 대서양에 이른다. 이 장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의 행정체제를 비교 · 설명하기로 하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또한 공통적인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사회주의국가의 체제와 대비되는 특성임과 동시에 아직 근대화를 이룩하지 못한 후진국 및 개발도상 국가들의 체제와도 구별되는 특성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행정체제를 비교하면서 설명하기로 하자.
도와 4개의 해외도 (DOM) : 과들루프, 마르티니크, 기아나, 레위니옹, 1개의 해외영토 (TOM) : 프랑스령 남극지방, 5개의 회외 지역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왈리스와 푸투나, 마이요트, 생 피에르에 미클롱으로 되어 있다. 이 장에서는 영국과 프랑스의 행정체제를 비교 하여 설명하기로 하자.
행정체제의 근간은 오늘날에도 변동 없이 지속됨으로써 프랑스 관료제는 오늘날 안정된 관료제를 유지하는 전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행정은 프랑스 정치체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엄격한 시험을 통해 관료제에 입성한 엘리트관료와 중앙집권적 행정기구 광범위한 행정기능은 프랑스 관
체제의 하나를 구성한다. 말할 것도 없이 영국의 정치적 경험은 전 세계에 지극히 큰 영향을 끼쳐왔다. 영국은 제2차 대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의 하나였으며 현재에 있어 서도 영국정치제도는 많은 나라에 의해 모방되고 있다. 이러한 영국의 행정체제와 관료들의 행정행태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