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체사상
북한의 정치체제 및 권력구조 등을 논하려면 ‘주체사상’이라는 북한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이념을 알아야 한다. 북한사회에서 주체사상은 정치발전의 목표와 정치 활동의 지침을 결정해주는 최고이념이며, 사회구성원 모두의 일상생활의 행위규범을 결정해 주는 도덕규범이자 행위의
비정규전의 배합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통일로」, 안보문제연구소, 1994. p.107
북한군 군사전략은 기본적으로 「유생역량의 소멸」에 두고 있다 . 그들은 상대의 영토를 탈취하여 지역을 확보하는 것이 전쟁의 주안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상대의 현존전력을 기습적으로 섬멸하는 것
김영옥 대령은 한국계 최초로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여 장교가 되었고,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유럽 전선에서 활약했다. 이후에도 6·25전쟁 때는 미군 제1군단 소속으로 참전했고, 전후에는 프랑스군 소령으로 복무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비정규전 부대 지휘관으로서 혁혁한 전공을 세
비정규전에 대비하기 위한 향토예비군을 창설하였다.
(2) 8.18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미군 장교 2명이 북한군에게 도끼로 살해당한 사건.
8월 18일 미군 장교 2명과 사병 4명, 한국군 장교 1명과 사병 4명 등 11명이 ‘돌아오지
비정규전으로서 유격전은 점차 그 의미를 잃어 가고 있었다. 남한의 잔존 유격부대는 정전회담의 의제도, 포로송환의 대상도 되지 못한 채 괴멸되어 갔다. 박헌영은 미제국주의의 스파이라는 죄명으로 전쟁 책임을 져야 했다.
4. 전시생산체제와 지방통치제제의 변화
전시기의 민심수습 차원에서 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