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존재자)도 어떤 뜻에서는 존재자의 일종이다.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인 상태에서 사고되며, 또한 그러한 것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존재자는 일체의 것을 총괄하는 무리이다.
둘째, 보다 엄밀한 뜻으로 존재는 존재자에서의 존재의 작용이다. 존재하는 모든
비존재자(非存在者)로 여겨졌고 무우주론(無宇宙論:Akosmismus)에 귀결되었다.
후대에서의 존재론 문제는 생성소멸(生成消滅)하는 세계 안의 모든 존재자를 어떤 의미에서 존재한다고 보는가, 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가에 달려 있다. 비존재의 문제는 플라톤에서 처음으로 파악되었다. 존재는 비존
현상들을 초래했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물질자체는 규정된, 이데아에 의하여 형성된 개물로서의 현상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물질의 형태화되는 모양이나 형상의 부여됨은 이데아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각되는 사물들은 비존재자(물질)으로부터 그리고 동시에 존재자(이데
목차
서론: 에피쿠로스의 생애와 사상
본론: 요약 및 추가 설명
1, 청년 마르크스가 만난 고대 에피쿠로스, 그리고 고대 원자론
2,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3, 원자론에서 유물론으로
4, 에피쿠로스 철학의 구조
5,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과 인식론
6, 에피쿠로스의 원자론
7, 에피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