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여성이 바라본 결혼
1) 자아구속을 수반하는 ‘안정’
내가 뮤지컬이나 그런걸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거든. 다른 사람에 비해 이런 공연같은걸 많이 보는 편인데 ,(결혼한) 친구들은 맨날 너 너무 부럽다 이것저것 가고 싶은 공연 다 다닌다고 너무 부러워해. 게다가 나는 취미도 굉장히 많은
비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다. 비혼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얼마나 따가운지 두 말할 필요 없이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이다. 특히나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굉장한 사회적 문제라고 시끌벅적하게 얘기되는 요즈음은 그 정도가 더더욱 심하다. 만약 어떤 여성이 비혼을 주장한
사회적 지위, 기쁨, 안정, 일종의 모험 등의 요구를 충분히 성취하기 위한 사회적으로 인정된 형식이다.
그러나 요즘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안하고 살려는 비혼가족의 증가 속도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이 빠르다. 이 장에서는 비혼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수준이 향상하였으나 여성들에게 여전히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노동참여 단절이 발생하는 경향이 강하여 지속적인 노동시장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들이 노동참여가 크게 확대되었음에도 여성들의 빈곤화 경향을 강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여성과 40대 남성의 만남이 많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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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여성비혼족 현황
2016년 어느 결혼정보회사는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10명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실제로 결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