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기법] 빈의자 기법
1) 이론적 배경
빈의자를 사용하는 기법은 원래 펄스(Perls)의 저서 "형태치료"(1951)에 의해 널리 소개되었다. 이 기법의 목적은 개인이 잘 알지 못했거나 부정해 온 자신의 부분과 접촉하고 인식할 기회를 주어 자신 안에 통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기법은 부모가 내면
들어가며
게슈탈트 심리치료(Gestalt therapy)는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프릿츠 퍼얼스(Fritz Perls)에 의해 창안된 심리치료 이론이다. 펄스는 정신분석 이론과 골드슈타인의 유기체 이론(개체와 환경을 하나의 전체적인 통합체로 보는 시각), 실존주의 철학(지금-여기에서의 경험을 중시), 라이히의 신체
(2) 빈의자(Empty Chair)로 상상하기
․ 펄스가 고안한 내적 갈등 표현 도구
․ 역할연기 기법이 활용되는 모든 장면에서 유용
․ 연출자의 위치 : 주인공과 가까운 곳 ▶ 경청과 협조의 태도, 비언어적 단서 관찰
․ 예) 자신의 장모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남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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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자기법
게슈탈트 상담이론의 목표는 통합적인 기능을 갖게 하고 상실되고 부정된 개인 성격의 여러 국면을 수용하게 하는 것이다. 게슈탈트 상담이론가들은 성격의 기능이 분리되는 데에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 주요한 구분은 "우월한 자"(top-dog)와 "열등한 자"(underdog)로 구분하는 것이며, 이 둘 사
Ⅰ. 서론
경험적 가족치료는 말 그대로 인간이 갖는 다양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가족내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모양의 경험들은 곧 문제해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험적 가족치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금-여기’(here & now)이다. 이러한 개념은 ‘지금-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