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사진을 두고 흔히 빛의 예술이라고 이야기한다. 혹은 찰나의 기록이라고 이야기한다. 정의야 어떻든 요즘들어 사진에 대한 사람들의 정렬은 매우 대단하다. 디지털카메라 혹은 DSLR하나쯤은 목에 메고 있는 젊은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고, 너나 할 것 없이 멋진 사진들을 미니홈피 등에
I. 서 론
우리는 사진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무엇을 보면 우선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에 바쁘다. 이처럼 사진을 통해 증거를 발견하고, 정보를 얻기도 하며,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와 조우하고, 또 사진가의 시각과 예술 실천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사진은 그 쓰임에 있어 더욱 다양한
2. 사진사, 사진관을 통한 사진찍기 - 1970년대
70년대 사진 찍는 행위는 사진사 또는 사진관으로 수렴된다. 1977년 동아일보 기사를 살펴보면 1975년 서울 시민들이 연간 사진관에 드나든 비용은 16억이라고 한다. 서울시민이 1975년에 미장원 26억 원, 예식장 7억 원, 구두닦이 11억, 당구장 5억 원을 썼다
2.2 사진 찍는 연예인 등장
대중이 DSLR 카메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계기는 수많은 사진 작품 전시만 이라 고는 할 수 없다. 사실 이러한 전시들 보다는 매스컴을 통해 연예인들의 사진 찍는 취미가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DSLR 카메라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각
I. 서 론
사진은 소통의 도구로써, 사람들끼리 사진 주고받으면서 대화를 하게 된다. 바르트의 푼크툼은 사진이 다른 시각적 이미지들처럼 말을 걸게 된다 김정락, 문성희, 백영경, 설혜심, 유영희, 정준영, 허진. 취미와 예술. KNOU Press. 2016. p.164.
고 하였다. 사진은 과거를 회상시킬 수 있고, 또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