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노년의 사랑 등 우리 시대 가족이 안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미래 지향적 발언은 드라마가 현실에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이다. TV 칼럼니스트 이윤정씨는 “높은 시청률을 올리는 작가는 여럿 있지만, 고령화 사회나 이혼율 급증 등 시대의 변화를 작품 안에
사회적 시선 따위 아랑곳하지도 않고, 현실적인 계획이 없다.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현재에 만족할 따름이다. 차에 미쳐 공고 자동차과를 졸업하고 정비소를 다니다가 어학연수를 핑계로 떠났다. 어학연수는 구실일 뿐, 한 달 만에 때려치우고 1년간 배낭여행을 하다가 돌아오면서 드라마가
간이다.’ 등등 이 있으며 강영우 박사의 일생을 바탕으로 영화 '빛은 내 가슴에' 와 드라마 '눈먼새의 노래' 가 만들어졌다.
③ 바둑기사 송중택
전남 고흥이 고향인 송중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제적 이유 등으로 중학교 진학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농사일, 어업 등을 돕다가 마을 사람들 어
뉴스와 함께 가장 좋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프로그램도 유명 관광지 소개 프로그램이다. 이런 관광지 소개 프로그램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 또한 이렇게 직접적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고 해도 간접적으로 드라마나 영화의 배경지 역시 좋은 관광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사회, 문화 등 제 영역에서 화두로 삼으며 뜨겁게 반응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 부족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측면도 여전히 있다. Schwab(2016)은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