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의 사회적영향을 서술하시오.
우리나라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길어지고 최근 출산율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로 인구 고령화 현상은 이미 8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왔다. 사회가 고령화되어 간다고 하는 것은 오래 살아서 좋다고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개인, 가족
건강하지 못한 사회는 몇시년 동안 누적된 결과로 볼 수 있어 하루아침에 치유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장에서는 ‘아픈 사회를 넘어’ 책을 읽고 사회적 건강 개념을 기술하고, 한국 사회의 사회적 건강 현황 및 영향 요인을 정리한 뒤, 사회적 건강 증진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기술하기로 하자.
55세 이상을 고령자, 50~54세를 준고령자(2조)로 규정하고 있으나 UN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일 때 고령화 사회라고 보고 있다. 이 장에서는 고령화의 사회적영향과 노인복지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고, 고령사회 대책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Ⅰ. 서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까닭에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에게 또는 그들로부터 직접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행동과 심리적 특성을 연구 하는데 있어, 개인의 사회적인 행동과 개인에게 미치는 사회영향은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회적 문제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고령자 실태에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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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총인구는 2020년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이미 사망자수 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졌다. 생산 가능인구는 아직도 선진국보다 많다. 2014년까지 생산가능 인구가 늘어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