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가쿠가 원류로 알려짐
산가쿠는 서역에서 중국을 거쳐 일본에 전해진 놀이의 총칭으로 곡예, 가무, 마술, 흉내내기가 주요 내용.
헤이안시대(794-1192) - 산가쿠의 각 예능은 점차적으로 분화되어 흉내내기 등 연기 중심의 예능인 사루가쿠가 됨.
무로마치시대(1392-1573) - 흉내내기 중에서 익살스러운 것
산가쿠(散樂:수나라 이후의 대중적인 연예 잡기의 총칭)가 가미되어 형성된 것으로, 산가쿠(散樂)가 전와(轉訛)되어 사루가쿠로 됨. 중세 들어 신사나 절에 소속된 전문화된 직업예능인에 의해 점차 연극화되고 노(能)와 교겐(狂言)으로 분화.
, 덴가쿠노(田樂能) 덴가쿠(田樂能) : 중세에 유행한 예능의
산가쿠에서 유래한다.산(散)이란 원래 ‘흩어지다’, ‘쓸데 없다’의 뜻으로, 높은 품격을 중시하는 궁중에서 우아하게 행해지는 아악(雅樂)에 비하여 천하고 대중성을 띤 무악(舞樂)이라는 의미에서 명명된 것이다. 이 산가쿠는 중고 시대 이후 가무나 흉내 등의 익살스러움이 가미된 사루가쿠로 발
산가쿠(散樂)등이 서로 교류, 영향을 끼치면서 서서히 발전해 온 것이다. 남북조시대가 되자 칸아미가 흉내 본위에 사루가쿠에 음악성, 가무성의 요소를 가미해 그 아들 제아미가 유현성을 추구하는 夢幻能를 확립시키고 노오를 한층 더 높은 무대 예술로 정착시켰다. 에도 시대가 되자 노오는 무가의
歌舞伎(가부키)는 글자 그대로 [歌(노래)], [舞(춤)], [演技(연기)]로 구성되며 동작의 기본에는 무용적인 요소가 많고, 대사도 독특한 선율을 지니고 있다. 현대의 연극에 비유하자면 뮤지컬 정도라고 할 수 있으며, [歌舞音曲(가무음곡)]를 기반으로 한다
원래는 전국시대(16세기)에 유행한 풍속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