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서로 한국에 중국의 체계화된 풍수사상을 최초로 전한 책으로 의의를 갖는다. 지리쇠왕설(地理衰旺說)·산천순역설(山川順逆說) 및 비보설(裨補說) 등을 주장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은 《훈요십조(訓要十條)》 중에서 도선선사가 지정하지 않는 곳에 함부로 절을 짓지 말라고 경계하고 있다
사상의 적용』
- 음택 : 조상의 묘를 명당에 쓰면 조상이 왕성한 지기를 받고 그 영향으로 후손들이 복록 을 받는다고 믿는데서 기인함. 지귀한 백(魄)은 생산보육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대지 속에 파묻히게 되는데, 기왕이면 지기를 접 하거나 지기가 집중되어 있는 곳 에 음
1. 장승
벅수라고도 부르는 장승은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 위쪽에 사람의 얼굴 형태를 그리거나 조각하고, 보통 남녀 쌍이 되어 서 있다. 남상(男像)은 머리에 관모를 쓰고 전면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상원대장군(上元大將軍)'이라 새겨 있으며, 여상(女像)은 관이 없고 전면
사상적 배경
(1)자연숭배사상
자연숭배사상은 선사시대부터 나타난 사상으로 선사시대의 우리 조상들은 해, 달, 별, 바위, 나무 등에 신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다. 당시 사람들이 숭배하던 주 대상물은 태양이었는데, 이러한 태양숭배는 곧 하늘을 받드는 것으로 이어져 하늘과 가까운 높은 산꼭대
1. 고려 도교 사상의 흐름
신라 하대는 진골 세력의 권력 독점과 실정, 사원의 비대화 등 사회적 모순이 심화되는 시기였다. 또한 당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인 육두품 지식인은 자신들의 사회진출을 제약하는 골품제도를 탈피하고자 했으며 지방에서는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춘 호족(豪族)이 신흥세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