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란 우주에서 물질의 구성과 함께 시작되어, 적어도 지구상에서는 생물체의 진화 그리고 아마도 정신의 진화로 옮겨갔다. 우리는 이 과정을 좀더 가까이에서 살펴보아야한다. 진화의 각가의 새로운 단계 앞에서 모든 것이 파괴되는 듯이 보임을 발견할 것이다. 하지만 각각의 위기 다음에는 늘 하나
새각해다. 그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는 문화의 상속자가 되며, 문화창조의 능동적인 참여자가 된다고 믿었다.
듀이는 다윈의 진화론에 매료되기도 했다. 그는 『종의 기원』에서 환경에 적응하고 그것을 변화시키는 인간의 생생한 모습을 발견하고 즐거워했다. 그는 교육과정 역시 이러한 진화과정과
진화과정을 통하여 환경에 적합한 형태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환경변화가 심해지린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조직문화가 신속히 형성되기 어렵고, 따라서 조직체가 원하는 수준의 성과가 달성될 수 없다.
조직문화가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단지 환경변화가 심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진화적 속성이다. 진화적 속성을 나타내는 개념에는 균형. 항상성. 안정상태, 호혜성 따위가 있다. 진화과정에서의 에너지 흐름을 엔트로피와 넥엔트로피, 시너지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I. 균형(equilibrium)
균형은 주로 폐쇄체계에서 나타나는데, 외부환경에서 새 에너지를 투입하지 않고 현상을 유
진화과정에서 적응적으로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새는 다른 감각에 비해 시각이 아주 뛰어 나다. 반면에 네발로 걸어야 하는 네발짐승들은 제한된 시야를 보충하기 위하여 뛰어난 후각을 발달시켰다. 빛이 적은 밤에 활동을 해야하는 야행성 동물들은 청각이 발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