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교실이 일본 산업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서울과 일본 키타큐슈 지역의 공동주택 거주지를 대상으로 공기오염물질 노출 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 공동주택의 공기오염이 심각하며 일부 오염물질은 일본의 10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Ⅱ. 새집증후군의 개념
ꡐSick Houseꡑ란
새집증후군의 개념
새로 지은 집에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많이 나와 입주자가 피부염, 두통, 구토, 현기증,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이 이른바 `새집증후군`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1980년대, 일본에서도 1990년대부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새집증후군`은 석유화학문명이 만들어
최근에는 서서히 나아지고는 있지만 본래 그 같은 사회적 동향과는 관계없이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Ⅱ. 새집증후군의 개념
ꡐSick Houseꡑ란 집안의 건축자재나 가구, 생활용품에서 나오는 유해 화학물질의 농도가 건강을 해칠 정도로 높은 집을 말한다. 이른바 병을 만드는 집이다.
주거환경을 생각할 때 공간, 시간, 인간의 사항들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환경의 중심이 되는 인간은 가장 중요하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생각해야 할 공간, 시간이 변한다. 환경의 사용자를 성년의 건강한 정상인으로 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던 대로이다. 그러
새집증후군의 개념
새집증후군은 빌딩증후군(SBS; Sick Building Syndrome)이라고도 하며, 새 집이나 수리한 집에 입주한 뒤 전에 없던 두통이나 아토피 피부염, 안질, 후두염, 천식 등의 질환에 시달리는 현상이다. 새 집이나 수리한 집에 입주한 뒤 이유 없이 온몸에 붉은 반점이 나고, 전에 없던 두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