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부여되고 있음을 우리는 주목해야 할 것이다. 우리 어릴 적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읽혀졌던 이 두 편의 서사시는 이제는 사전지식 없이 그저 단순히 읽어 내려가기에는 아쉬움이 많다.
우리는 이 두 편의 서사시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작가 호메로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작품으로서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의 다툼으로 인해 아킬레우스가 분노하는 부분에서 시작해 트로이아의 빛나는 영웅 헥토르의 시신이 태워져 무덤에 묻히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조금은 지루한 그리고 때로는 전쟁이 이렇게 예의바르게 치루어 질 수 있나? 의문이 들엇다. 때론 감정적이어서 유치하
서양 문학사에서는 모험담의 원형으로 주목된다. 일리아스와 마찬가지로 시는 총 24편으로 나뉘며, 6각운(Hexametre)로 작곡되었다
오뒷세이아는 트로이 전쟁이후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웅 '오디세우스의 노래' 라는 뜻이다.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후 고국으로 귀국하는 도중에 일어난 파란
오딧세이아』에 등장하는 오딧세우스는 참을성이 많고, 임기응변도 뛰어나며 지략도 많은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두 영웅이 서로 다른 두 작품에서 읽는 이로 하여금 다른 가치관이나 행위, 업적을 보여줌으로서 이러한 영웅도 있는 반면, 저러한 영웅도 있다는 것을 호머는 지적하
작품은 유럽의 고전문학 전통에서 가장 중요하고 베르길리우스와 단테의 작품들보다도 더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되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고대 그리스 문화 자체에 미친 영향을 통해 서양의 윤리와 사상에 가장 미묘하게 영향을 미쳤다. 그리스인들은 이 위대한 서사시들을 문학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