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외세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신선이 사는 곳이라 해서 환선굴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장에서는 교재나 강의에서 소개하고 있는 화산과 석회암 지리여행지를 각각 한곳씩 선택하여 자연지리여행적 관점에서 소개(자연지리여행에 대해서는 교재 8~11쪽, 16~22쪽 참고)하기로 하자.
1. 탄산염 퇴적물의 생성
석회암은 전지질 시대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탄산염 성분의 골격을 가지는 무척추 동물이 나타나기 시작한 캠브리아기 이후의 석회암 내에는 이들 생물의 출현, 진화와 멸망에 대한 기록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선캠브리아기 시대에 형성된 석회암들은 대부분이 백운
1. 화산 지리여행지 : 제주 용두암
용두암은 제주시내에서 북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용두암을 화산 지리여행지로 선정한 이유는 용두암 자체가 용의 머리를 닮은 인상 깊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화산폭발로 형성된 바위가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변화된 모습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기 때문
1. 화산 지리여행지(남제주 갯깍해안의 주상절리군)
화산 지리여행지로서 최고의 주상절리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남제주의 갯깍해안 주상절리이다. 갯깍은 바다를 뜻하는 ‘갯’과 끝머리를 뜻하는 ‘깍’의 합성어로서 바다 끝머리를 의미한다.
갯깍해안의 주상절리를 선정한 이유는 두
석회암 동굴의 환경과 관광자원보전을 위해 탐방객수를 조절하자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그 이유를 설명하며, 자원에 대한 평가는 그 시대의 가치관, 특히 과학기술의 수준과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해왔다. 습지나 해안사구 등의 사례를 이용하여 관광자원의 역동성을 설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