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더’는 전통문법에서부터 형태소의 존재를 인정받아 왔다. ‘더-’의 문법적 기능과 의미, 시제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진 바 있다. ‘-더-’를 회상시제로 보는 견해는 최현배 이래 많은 연구자들이 지지하고 있는데 현재에는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는 ‘-
♣ 서론
교재 11장의 시제부분을 배우면서, 그동안 내가 막연히 국어의 시제체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것이, 실제 우리가 사용할 때의 쓰임과 달랐다는 것에 놀랐었다. 특히, ‘-겠-’이라는 선어말어미에 대해 막연히 미래를 나타낸다고 생각했었는데, 교재에서 추측과 의지, 능력과 관련된 선어말
1. 장경희. 1983 『{더}의 의미와 그 용법』 언어 제8권 제1호. 한국언어학회
1. 머리말
2. {더}의 의미와 명제 내용
2.1. {더}의 의미
2.1.1. [지각자]의 의미
2.1.2. [과거]의 의미
2.1.3. [지각하다]의 의미
2.2. {더}와 명제 내용
3. {더}의 용법
3.1. 인칭 제약 현상
3.2. 상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