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도입된 이래 근 20년 만에 전면적인 개편을 맞이한 만큼 이와 관련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수능개편안이 사교육 감소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국·영·수 중심의 파행적 교육으로 학교의 역할이 줄어들고 수험생의 부담이 오히려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
수능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수험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 수업만으로 수능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자는 차원에서다.
개편안에 따르면 2014학년도 수능시험은 2013년 11월에 15일 간격으로 두 차례 치러진다. 수험생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수능시험을 1회 또는 2회 응
수능은 교육평가의 조형기능을 감안했을 때 그 응시생의 규모를 생각해본다면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 전체의 향방마저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수능 이전의 대학 입학 시험제도에 대해서 간단히
수능 실시 문제점 : 영역별 점수를 단순 합산한 원점수를 써서 난이도 실패
변환 표준점수제 활용 ⇒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학생들의 피해가 클 수 있음
같은 출제진을 두 번 활용 ⇒ 긴 합숙 기간 때문에 실력 있는 출제진들이 꺼려함
문제 은행 방식 구축 ⇒ 매번 시험 문제를 공개해온 국내 실
Ⅱ. 출 제
1. 학년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의 변화 내용(1994~2007)
학년도 출제영역 성적 표기 비고
1994 언어, 수리탐구, 외국어(영어) 3개 영역, 전 영역 공통 3개 영역별 원점수, 백분위 점수 2회 실시(8월, 11월)
1995~1998 언어, 수리탐구(1), 수리탐구(2), 외국어(영어) 4개 영역
개열별 구분(수리 탐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