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에서 출발한 일련의 역사적인 흐름은 일견한 당연한 결과이다. 다원의 진화론이 참된 사실이라면 그것에 기초한 인간의 세계관 그리고 그것에 의지하여 유지되는 사회현상 사회 원리 역시 진리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의식과 철학은 체계적인 연관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
Ⅰ. 서론
인간의 생활은 자연의 바탕 위에서 영위되고 있으므로 생활에 요구되는 각종의 자원적 근원은 모두 자연의 소산물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활동은 일종의 자연과의 "동화작용"이며, 인간의 사고는 자연과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느낌이라고 해석된다. 따라서 문화는 인간과 자연의
1. 긁기와 응얼거림 : 일대일 대응에 의한 셈(수천 년 전)
수천 년 전에 원시인들이 진흙이나 돌을 긁어서 어떤 집합을 세기 시작하였을 때 매우 가능성 있는 최초의 수학의 위대한 순간이 나타났다. 작은 집합의 개수를 세기 위하여 그 집합의 각 원소에 대하여 손가락을 펴거나 접다가, 조금 더 큰 집합
Ⅰ. 가우스의 분야별 업적
가우스의 다른 분야의 주된 업적은 유클리드, 페르마, 오일러의 전통을 이은 수론에 과한 것이다. 1801년에 수론에 관한 걸작 <수론연구>를 발표하였다. 한마디 말하면 여기서 정다각형을 작도하는 논의(예상 외로 복소수와 연관을 갖고 있는)와 이 작도와 수론과의 연관성을
오일러 경로
해밀턴 경로
오일러는 온 생애를 통해 비상하다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기억력의 축복을 받았다. 수론의 연구에서 기억력은 큰 도움을 주었는데, 처음 100개의 소수를 다 외우고 있을 뿐 아니라, 제곱, 세제곱, 네제곱, 다섯, 여섯 제곱수까지 외우고 있었따. 다른 사람들이 수표를 뒤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