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강. 음운 탈락(1)
1. 자음군단순화
▪ 정의: 명사 어간 또는 동사나 형용사 어간의 말음이 자음 둘로 이루어진 자음군일 때
그러한 자음군이 음절말 위치에 오면 두 자음 중에 하나가 탈락한다.
▪ 종류: ①공명음 포함/양순음이나 연구개음 포함하지 않은 자음군
②양순음이나 연구개음 포함
1. 자음군 단순화
자음군? 자음들의 연쇄
자음군이 음절 종성에 위치 할 때
자음 연쇄에서 하나의 자음이 떨어진다.
① 자음군 말음 어간이 그것으로 말이 끝날 때 : 닭[닥]
② 자음군 말음 어간에 자음으로 시작하는 말이 연결될 때: 값-도[갑또]
③ ‘ㄹ’말음 용언 어간에 관형형 어미 ‘-ㄴ’
9.1 탈락이란?
사전적의미로,
두 음운이 만나 어느 하나가 없어지는 규칙.
탈락은 두 개의 자음이 이어지거나
두 개의 모음이 이어질 때,
탈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동일 조음 위치 장애음 탈락
후행 장애음과 조음위치가 같은
음절 말 장애음은 필수적으로 탈락
단어 용례
ㄱ. 집필[지필]
ㅎ’탈락, 경음화, ‘어’가 ‘으’로 발음되는 현상, ‘하얏씀니다’ → ‘하였씀니다’ , ‘ㄷ’발음 강화 현상의 5가지 양상을 살펴보도록 한다.
2. 본문
1장. ‘ㅎ’탈락
조선어독본 낭독 음반 발음과 현대 서울토박이 발음을 비교해보면, 조선어독본 낭독 음반 발음에서는 초성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