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으로 다루어졌다. 하지만 요즘은 긍정적인 면도 자리 잡고 있다.
팬덤은 1992년 이후 청소년들의 하위문화로써 자리를 잡아 갔으며 2000년대 이후로 청소년들의 주문화가 되었다. 팬덤 문화 초기에는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에게 환호하고 좋아하는 것에 이르렀다면 현재의 팬덤 문
K-pop열풍을 세계 각지에서 일으키며 한류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긍정적인 아이돌 문화의 측면도 있지만 팬덤 문화의 부작용이 내부적·외부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스타시스템으로 아이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아이돌의 영향력 그리고 부정적 긍정적인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어느 후보의 앨범을 낼지 판단을 맡겼던 것이다. 이렇듯 대중의 관심이 상품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우, 집단지성은 상품화의 근거이자 샘플링 집단이 되기도 한다. 일본의 아이돌 AKB48은 이런 토너먼트 오디션 형식에서 나아가 집단지성을 팬덤 형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대중 문화 전반에서 복고가 인기다. ‘집행유애’의 뮤직비디오를 보다 보면 X세대에 있었던 다양한 촌스러운 자막과 소품들의 등장하며 UV의 음악 장르 역시 그렇다. UV의 촌스러운 모습은 포스트 모더니즘의 특징인 키치 문화라고 볼 수 있다. 세련되지 못하고, 저급한 이들의 모습은 그러한 점을 전면
현상은 2009년 tvN에서 방영한 <슈퍼스타K>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지상파까지 영향을 미쳐서 ,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연이어 등장하게 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긴장감 조성, 시청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