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금(新羅琴)이 있다.
한편 실을 생산하는 방추차와 실감기, 베를 촘촘하게 짜여지도록 위에서 당겨 압력을 가하는데 쓰이는 바디(위타구) 등 천을 짜는데 필요한 직조기 부속구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바디는 길이 77㎝, 너비 8㎝ 정도의 완전한 형태로 양면에 실과의 마찰에 의해
신라금이라 불렸으며, 지금도 일본 정창원(正倉院)에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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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악기 중에서 가장 넓은 음역대, 3옥타브 가능
《삼국사기》에 따르면,
고구려 때 중국 진나라 사람이 보낸 칠현금을 본떠서 왕산악이 오늘날의 거문고를 만들고 연주하니, 검은 학이 날아와 춤을 추었다고 해서
한국 고대사 가운데 고구려 백제 신라사 연구는 지금까지 어느정도는 활발하게 연구 고찰되어 왔지만 가야사에 대한 연구는 극히 적은 편이다. 여러 가지 이유를 종합해 볼 때 먼저 우리나라 고대사에 귀중한 사료는 삼국사기이다.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한 기사는 폭넓게 정리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