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사업 추진(“(주)에스디와이”와 판매용역계약 체결)
자사주 취득을 위한 특정 금전신탁계약 연장결의
2004년
대표이사 변경(변경전:김형규→변경후:김상묵)
사업목적 변경:상품판매업, 식품등 도․소매업, 식품 등 수입판매업 추가
“보스카”와 브랜드사업 관련 위탁판매계약 체결
손톱깎이의 원조 미국 '트림(trim)'사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제조회사였지만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한 뒤 '777'이라는 독자 상표를 쓰게 되었고, 80년대 중반 손톱깎이 세트를 개발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777'을 둘러싼 미국의 보잉사와 상표권 분쟁에서 이겼던 사건이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
제품은 왜 안 되는 겁니까. 우리도 노력해서 훌륭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냅시다. 라고 역설했을 정도로 쓰리쎄븐은 중국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777의 역사를 보면 창업자인 김형규회장은 625전쟁 때 월남해 잡화상을 운영하다. 1960년대 중반 형님과 함께 손톱깎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회장은 1975년 한 손톱깎이 회사를 인수해 독립했다. 1976년 40만 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했다. 처음에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수출했지만 품질이 입증되자 ‘쓰리쎄븐(777)’이란 브랜드로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7’은 행운을 의미하는 ‘럭키 세븐(Lucky Seven)’에서 유래했고, ‘쓰리(Three)
김형규회장 홀로 이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것은 아니다. 그의 곁에는 언제나 그를 보좌해 주는 든든한 동료들이 있었다. 김 회장과 이들은 각각 자신의 전공부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우선 김형규회장은 쓰리세븐의 실질적인 최고 경영자로 경영활동 전반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