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에반게리온(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1995). GAINAX
감독 : 안노 히데아키 장르 : S.F. 등급 : 15세 이상
상영시간 : TV판 25분×26화 , 극장판 2편
발표 의도
일본에 ‘오타쿠'가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거기에 맞추어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신세기 에반게리온’(이하 에반게리온)이라는
1. 서론
안노 히데야키. 그는 현재 일본 에니메이션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이다. 4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미야자키 하야오와 같은 대선배들과 나란히 실력을 견주고 있으며, '안노 브랜드'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는 그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라는
집착하는 이들을 이야기 한다.
이러한 일본의 대중문화인 애니메이션과 오타쿠 문화를 함께 고찰해보고자 오타쿠 출신 감독인 안노 히데야키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라는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우리는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을 통해 오타쿠라고 하는 계층에 대하여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Ⅰ서론
1. 에반게리온의 간략한 줄거리
애니메이션 시작 전, 숨겨진 줄거리
1999- 후유츠키 교수, 겐도우와 이카리 유이를 알게 됨
2000- 남극에서 아담(거인) 발견, 세컨드 임팩트로 인류의 반이 죽음. 남극에서 조사하고
있던 카츠라기 교수 일동은 전원 사망, 딸인 카츠라기 미사토만이 생존.
1. 현대 사회와 문화, 그리고 신성함
현대 사회의 문화는 끊임없이 소비되는 상품들이 넘쳐나고 다양한 주제가 다양한 매체로 표현되고 있다. 하루에 수 편씩 쏟아져 나오는 영화, 얼마나 있는지 알 수가 없는 책과 잡지, 그리고 매일 아침을 함께 시작하는 텔레비전까지 어쩌면 우리는 문화(상품)의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