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대책은 장기적 대안이 없고 적용대상이 제한적이며, 근본적인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한 실업대책만으로는 실직여성가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예산사정의 제약으로 적용대상이 일정계층에 제한되는 것도 일면 불가피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최
여성주종직업과 남성주종직업으로 나뉘어서, 상대적으로 격리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Ⅱ. 여성실업의 원인
1. 남성중심의 노동현실
그렇다면 왜 여성들이 이러한 자본의 유연화의 주된 대상인가에 대해 살펴보자. 성(性)변수는 이미 사회 조직에 체계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노동시장의 분절
예비실업자·신규실업자로서 여대생·졸업생 문제의 심각성은 이들의 노동권/ 노동가능성이 완전히 `무시`되는 데 있다. 지금의 여성차별은 노동시장에서의 여성배제와 동시에 이런 사실을 은폐시키는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 희생양이 바로 여대생/졸업생인 것이다. 이런 여성 신규실업
실직여성가장들은 실직 및 일자리 극감, 정부의 단기적인 실업대책으로 인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극도의 불안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 여성실업가구중 여성가구주는 11만8천명으로 여성실업자 중 20%이상이 여성가장이다. 구직등록을 포기한 여성가장과 남편이 근로 능력이 없는 실질적인 여
여성, 산전·산후휴가 또는 휴직중인 여성, 부양가족이 없는 미혼여성 등을 합리적 해고기준을 따르지 않고 우선해고 하는 행위를 처벌대상으로 하고 있다.
Ⅱ. 여성실직(여성실업)의 특징
여성 취업자는 취업업종이나 직종이 남성과 차이가 많음에 따라 여성실직자의 취업경험과 숙련수준,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