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정교하게 복제되기 떄문에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포는 이론상으로 동일한 유전정보를 지니게 된다.
DNA는 4종류의 서로 다른 염기가 계속 연결되어 있는 거대분자이다. DNA를 이루는 4종류의 염기(A, C, G, T)가 어떻게 배열되는가에 따라 여러 가지 형질이 나타난다. 따라서 DNA라는
유전자라는 말과 항상 함께 등장하는 DNA는 염색체를 만드는 물질로서 단백질 설계도를 그리는 화학적 언어이다. 유전자 설계도는 아데닌(A), 티민(T), 시토신(C), 구아닌(G) 이라고 하는 4가지염기로 그려진다. 인간 게놈은 31억6천470만 개의 염기로 이루어져 있고 유전자는 저마다 크기가 다르지만 평균적
인간의 유전자 개수는 일부 식물보다도 적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유전정보는 세포 내 핵에 DNA의 형태로 저장되어있는데 아데닌, 시토신, 구아닌, 티민 총 4가지의 염기로 구성되어있다. 3개의 염기는 하나의 코돈을 형성하여 아미노산을 지정하는 mRNA의 유전정보로서 기능한다. 염색체 내 유전정보
염기 배열 순서에 따라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종류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DNA 가닥의 염기 배열순서가 바로 유전정보가 된다.
2) 세포분열
· 신체세포 : 유사분열에 의해 재생산되며, 골격·신경·근육·소화기관 등을 형성한다.
생식세포 : 감수분열에 의해 재생산된다.
(1)유사분열
첫째, 염색체
유전적 특질을 담고 있는 유전자는 DNA의 일부분으로서 몇 백 개의 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염기들이 나타내는 화학적 구성 또는 구조 속에 유전의 핵심적인 정보가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즉, DNA의 염기배열순서는 유전자의 기본특질을 지니며, 인간발달의 방향과 행동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