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 사회에서 사회적 역할을 상실한 20세기의 작가들은 역사에서 패배한 자신의 위상을 인식하고 고립된 자아와 고뇌, 무력감의 수동적 방관자로 변화한다. 또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과 반이성주의로 대변되는 철학자들, 즉 쇼팬하우어, 에드워드 하트만, 니체, 베르그송 등의 영향력이 크게 된다.
Ⅰ. 영미의 작가
1. Archibald MacLeish(1892~1982)
MacLeish는 Illinois주 Glencoe에서 태어났다. 그는 Yale 대학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Harvard 대학에서 법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의 어느 문인과도 달리 직접 시대와 현실에 관련을 맺고 살은 시인이다. 그는 시인이 결코 초연한 특권적 존재가 아니라
'대중문화'와 '대중적'(po;ular)이라는 말은 대략 네 가지 의미를 갖는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열등한 것', '사람들의 선호에 일부러 맞춘 것', '사람들이 사실상 자신들을 위해 만들어 낸 것'이 그것들이다. 이를 토대로, '대중문화'라는 개념은 여러 가지로 해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대중
작가가 ‘혹시 이때 이 사람이 이런 행동을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기반으로 저술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세종대왕의 기록에서 그러한 허점을 발견했다. ‘여러 사대부와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을 창제하고 발표한 세종이 과연 일반 백성들에게 시험도 안 해보고 훈민정음을 발표했
영국 사회의 인습, 편협한 종교인의 태도를 용감히 공격하고, 남녀간의 사랑을 성적(性的)인 면에서 대담하게 폭로하였기 때문에 당시의 도덕가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고, 마침내 《미천한 사람 주드》 를 끝으로 장편소설 집필을 단념하였다. 그러나 그 후 나폴레옹 시대를 무대로 그의 사상을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