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라고 부르는 지역의 의미에 포함되는 아랍연맹 가입국 22개국 중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지 않은 유일한 나라이다. 시리아는 최근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에서 시작된 아랍 민주화운동이 중동세계 곳곳에서 수 십 년 간의 독재자들을 물러나게 만드는 데에 성공을 이끌어낸 것 과는 다르게 1년이 넘
운동이 일어났다. 여러 반정부 시위 가운데, 튀니지와 이집트에서의 반정부 시위는 정권 교체로 이어졌으며, 이는 혁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아랍 민주화운동의 시발점은 한 튀니지 청년의 분신 자살로 시작되었다. 2010년 12월 17일 튀니지에서 노점상을 하는 무함마드 부아지지라는 청년이 허가없이
노동자 신분으로 중동지역 및 외부에 있는 자국민의 입국을 전면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통신기기 통제의 강도를 높이고, 핵 보유 정당성 선전도 강화하고 있다. 이렇듯 북한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카다피 정권의 행태와 그 말로에서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한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 생각된다.
중계지로 번영하며 발전했으나 후에 여러 이민족들의 침입을 받으며 식민지 시대를 겪었다. 그리고 독립을 쟁취했으나 시민혁명이라는 또 한 번의 변화를 겪고 있다. 본 레포트에서는 이렇게 번영과 쇠퇴를 반복해온 세 국가들의 역사, 정치, 그리고 민주화운동의 현황에 대해 고찰해보기로 한다.
중동과 미국 간의 정치적 갈등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사건이 있기 전부터 미국은 카다피 정권이 반미세력을 표방하자, 아랍의 봄, 재스민 혁명으로부터 불거진 리비아의 민주화운동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어떠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