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쨌거나 그들은 모두 햄버거를 먹는다. 햄버거와 영화펄프픽션은 모든 것이 섞여져 있따는 데에 공통점이 있다. 영화 속 아주 작은 아이템인 햄버거에 대한 이야기와 그 이미지를 계속해서 보여줌으로 그들 뒤엉킨 이야기들에 대한 일시적 암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 KILL BILL vol.1 (킬빌1)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양대산맥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서구의 감독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킬빌'과 ‘펄프픽션'으로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일본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 정도로 일본 문화의 팬이다. 일본식 괴담은 할리우드
영화 킬빌은 “펄프픽션”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으로서, 우마서먼을 여전사로 만들어준 영화이다. 이 영화는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킬빌1과 킬빌2로 나뉘어져 있다. 킬빌 2는 킬빌1의 속편이라고 흔히 생각하는데, 사실 이 두 편은 서로 연결되어있는 하나의 영화
1. 머리말
우리들은 영화를 본다. 그리고 그곳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그런 즐거움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영화사 들이 매주 수편의 영화를 개봉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우리가 겉으로 뻔히 보이는 즐거움만이 아닌 가슴속에서 뭔가 담아갈 수 있는 영화는 몇편이나 될까?
작년의 우리 영화시장을 보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부분을, ≪체리향기≫(1996)가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등 특히 유럽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책을 돌려주기 위해 친구의 집을 찾아 나선 소년을 좇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단순하면서도 미학적인 구도, 간결하고 재미있는 대사와 어린이의 순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