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데 특별히 어려운 점은 그 신학적 진술들이 묵시문학적 심상들로 부호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진술들을 해석하려면 먼저 저작 상황, 내용, 이 문헌 해석을 위한 절차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1-1 문학적 범주의 문제
리차드 보쿰은 요한계시록이 포함하는 세 개의 문학적
전 서방 교회에 유포,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동방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방교회의 정경과 동일한 정경목록을 가지는데 도달하였는데 수리아 교회는 22권만을 채택하였다.(cf. 베드로 후서, 요한23서, 유다서, 계시록 제외) 지금도 동방 수리아 교회는 여전히 22권의 신약성서를 정경으로 가지고 있다.
8. 저자와 요한복음과의 관계
두 문서의 용어와 개념 세계가 일치한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디오니시우스는 두 개가 동일한 저자의 것이라고 추론했다. 그러나 튀빙겐 학파가 다른 저자임을 의미할 수 있다는 것으로 주의를 돌린 이래로, 이 의견은 거듭 지지를 받아왔다.
a. 다드(C.H. Dodd)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