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 지에 대해 천착했다. 이들은 이 작업을 ꡒ원자에서 문화로ꡓ라고 불렀다. 이 두 개의 흐름이 합쳐져 탄생한 것이 제록스 컴퓨터공학실험실(Computer Science Laboratory, CSL)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프로그램이었다(Weiser et al).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처음부터 이처럼 공학자와
유비쿼터스 개요
유비쿼터스 개념은 지난 88년 제록스 팔로알토연구소(PARC) 마크 와이저(Mark Weiser)가 처음 제시한 유비쿼터스컴퓨팅이 그 효시다. 이 개념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실세계의 각종 사물들과 물리적 환경 전반(물리공간)에 걸쳐 컴퓨터들이 편재되게 하되 이것이 사용자에게
유비쿼터스를 최초로 제시한 마크 와이저(Weiser)는 1990년대 초 ꡒ21세기를 위한 컴퓨터(The Computer for the 21st Centuryꡓ라는 논문에서 다음 세기에는 컴퓨터가 편재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그가 예측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은 사용자가 공기나 물처럼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일상생활 안에
유비쿼터스환경의 구축은 디지털화된 특정 콘텐츠나 정보를 자유롭게 발수신하는 차원을 넘어서는 매우 거시적인 범위와 규모에서의 환경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텔레비전을 포함한 모든 가전기기와 주변 사물들에 컴퓨터 칩과 센서가 내장되고 지능화되어 이를 제어하고 통제하는 개인 이용자들의
패러다임을 말하고 있고, 유비쿼터스는 단순히 혁신 기술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모든 현실 공간의 사물(object)과 가상 공간이 하나로 어울러져 조화를 이루는 그러한 혁명을 뜻한다.
인간이 자연스럽게 유비쿼터스 기능을 통해 컴퓨터에 접근하게 되고, 컴퓨터는 그에 맞게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