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파일 "NO"[한국경제 2004-01-26 17:36]
이통3사는 특히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는 CP(콘텐츠제공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복제방지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어 모바일콘텐츠의 저작권보호 움직임이 급 속히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콘텐츠에 디지털 콘텐츠 복제를
최근 인터넷에서의 가요 MP3 파일 및 RA 파일 사용 대한 규제가 본격화됨으로서, 손쉽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던 네티즌들과 MP3 파일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단체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선뜻 누구의 손을 들어줘야 할지 난감한 게 사실이고 저마다의 입장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MP3논쟁
음반의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흐름에 벗어나지 못하고 국내 음반 산업도 고전을 하고 있다. 이러한 침체의 원인은 음악파일 공유사이트와 경기침체 불법복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현재의 음반 산업은 디지털 방송의 생성으로 거기에 발맞춰 다른 형태로의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고소까지 마다하지 않는 등, 음악 시장 위축의 이유로 MP3중개 시스템을 든 것이다.
MP3음악파일 공유체제(P2P)는 엄연히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적 시스템이며, 음반시장의 판매율을 대폭 하락시킨다는 음반사들과, 정보공유라는 권리를 지켜 나가려는 인터넷 유저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