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초기 생성음운론(Traditional Generative Phonology)에서는 음절을 음운론적으로 불필요한 단위로 인식하고, 형태소 구조 제약(Morpheme Structure Condition)과 같은 분절음의 연쇄를 일일이 규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였다. 이후 자연생성음운론(Natural Generative Phonology)에 와서야 그동안 소홀히 다루
음절 오류, 음운 규칙 오류 중 음절 오류는 학습자의 모어와 한국어의 음절구조 차이와 음절의 제약으로 인해 나타난다. 학습자가 음절구조의 차이로 인해 발음에 오류를 나타낸다면, 오류 원인을 분석하고 수정하여 올바른 발음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한국어 교사는 한국어 음절구조와 음절
인간의 모든 생각과 지식과 삶이 담겨 있고, 인간의 사회와 문화,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언어는 인간의 감정, 지식, 문화를 전달하고, 전수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인간언어의 보편적 음절구성 원리와 한국어의 음절구조의 특징, 한국어의 구성 제약을 함께 설명해 보겠다.
음절의 짜임새는,
Ci=1, Cf=1인 경우(CVC) 예: 감
Ci=1, Cf=0인 경우(CV) 예: 나
Ci=0, Cf=1인 경우(VC) 예: 알
Ci=0, Cf=0인 경우(V) 예: 이
의 네 경우가 있는데, V형과 CV형을 ‘열린음절’, VC형과 CVC형을 ‘닫힌음절’이라 한다.
Ⅱ. 국어 음절의 구성
우선 음절화와 관련하여 한국어의 음절구조를 살펴보자. 음절의
Ⅰ. 국어 음절의 구조음절이라는 교점(node) ‘σ’는 이것이 다른 나뭇가지 구조와 서로 다른 단위임을 나타내 주는 것이며, 그 교점들은 변별자질(distincitive feature)의 복합체로 나타낼 수 있다. 두 자음과 미 자음은 언어에 따라서 수의적(optional) 또는 필수적(obligatory)일 수 있으나, 핵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