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인다 또한 오루노코와 거의 대등한 비중을 줄 수 있는 인물이다. 항상 행동은 오루노코가 하지만 그 발단을 제공해 주는 것은 자의건 타의건 간에 이모인다이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소설의 전개를 틀어쥔 인물로 그녀의 성격을 분석하는 것은 곧 작품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와 직결된
아프라 벤이 「오루노코」라는 소설에서 말하고자 한 바는 무엇이었을까에 대한 논의는 여러시기에, 다양한 방향으로 이루어져 왔다. 소설의 주인공 오루노코가 흑인이라는 점에서 인종문제에 대한 그녀의 문제의식을 드러냈다고도 이야기 되어지며 노예제도의 잔혹성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반노예제
불사하는 낭만적 연인이자 무적의 용사의 모습까지 갖추었다. 그리고 오루노코를 비롯한 인물들의 신분이 높다거나 그들의 행위가 사실적이지 않고 과장된 맥락에서 묘사된다는 것 그리고 오루노코와 이모인다 사이의 지고의 사랑이 지나치게 감상적으로 과장되었다는 사실도 낭만적 요소들이다.
블록놀이를 하던 중에 교사에게 다가와서 OO이가 입고 있는 조끼를 가리키며 “이거 할머니가 사 줬어요, 이모가 맛있는거 사주고 재미있었어요. 크리스마스 보낸 이야기를 천천히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건이 젖었다며 스스로 새 수건으로 교체하여 수건걸이에 거는 모습도 보였다.
인다.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씩씩하고 재치가 있으며 똑 똑한 처녀이다. 주변 사람들과는 달리 결혼에 큰 뜻을 두지 않으며 남자에게 의존해서 삶을 꾸려나가지 않는다.
Elizabath Bennet
다아시는 굉장히 높은 귀족신분과 훌륭한 아버지에게서 자라 지적수 준이나 교양이 굉장히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