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진리는 모든 언어는 체계적인 변이로 가득 차 있고 이 변이는 언어 외적인 요소로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힘이나 사실들에 의존할 때만 그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외적 언어학의 분야를 제시하고, 각 분야에서 무엇을 어떻게 연
⑴ 언어란 무엇일까?
언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쉽게 답하고 정의하지 못한다. 아직 언어에 대해 보편적으로 수용된 정의도 없고 학자들 사이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는 언어가 과연 인간이란 종이 가지는 특성인가 아닌가의 여부를 확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아닌 상당수의 종들도
언어는 체계를 지닌 변이가 가능하고 이 변이는 언어의 외적 요소로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는 이론에 의해서만 설명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후 본론에서 외적 언어학의 분야를 살펴보고 각 분야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연구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Ⅱ. 본 론
1. 인간언어란
인간언어는 인간의 사고방식과 세계관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며 사회를 발전시킨다. 또한 언어는 그 자체로 문화적 산물이며, 그 언어공동체가 공유하는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즉, 인간의 언어에는 의사소통의 기능이외에 다양한 무엇인가가 언어
가리키는 것을 뜻한다. 언어의 의미는 참조의 과정에서 얻어진. 의미론적 구조는 사물, 사건, 그리고 그것들 간의 관계성 그리고 인지와 사고에 관한 문제들을 언어의 형태와 관계 짓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동물의 언어나 다른 기호에 대한 인간언어의 배타성 특성에 대해 논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