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에 앞서
序 .
- 1999년 본인이 중국에서 어학 연수를 할 당시, 6월 말쯤 방학기간을 맞아 매우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여비를 위해 마련해 둔 돈으로 과연 중국 여행을 할 것인가 아니면 유럽여행을 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것이다. 고민으로 밤잠을 못 이루고 있던 그때 어떤 분
자치구이다. 내몽골에는 외몽골과 통일하여 독자적인 나라를 형성하고자 하는 흐름이 있지만 소련과 중국의 완충지대라는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이 역시 쉽지 않다.
이렇듯 중국은 다양한 문화만큼이나 수많은 민족과 종족으로 이뤄진 국가이다. 민족과 종족의 세계로 보는 중국은 기존의 중국을 하
자치구
우리나라에는 없는 중국만의 독특한 지방자치제도의 일종으로서 소수 민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방을 일반 성과는 구별하여 자치구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북쪽의 내몽골자치구, 영하회족자치구, 서쪽의 서장자치구, 신강위구르자치구, 그리고 남쪽의 광서장족자치구 등이 있다.
3) 직할시
중경 (重慶, Chongqing)
사천분지 동남부에 위치
시내에 구릉이 기복을 이루어 ‘산의 도시’라고 불림.
마오쩌둥에 의해서 직할시에서 사천성의 현급시로 강등되었으나,1997년 서부대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의 네 번째 직할시로 승격
중국 내륙에 위치해 수출은 적으나, 일용품과 같은 내수용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