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당뇨병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그 발생율도 증가한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습관의 변화와 식이습관의 서구화, 그리고 고령인구의 증가로 당뇨병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내분비계 질환의 하나인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중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
당뇨병
I. 당뇨병
췌장에서의 인슐린(insulin) 생산의 부족, 또는 몸의 각 기관에 작용하는 인슐린의 효율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당질대사의 장애이다.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여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의 수치가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상태를 말하며,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하는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는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사용한다. 약물요법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요법이 있는데, 대체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에는 인슐린 주사요법, 인슐린비의존성 당뇨병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가 사용된다. 약물요법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를 받아 시행하여야 한다.
종류
당뇨병의 종류에는 인슐린의존성 당뇨병(IDDM; 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과 인슐린비의존성 당뇨병(NIDDM; None-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의 두가지 주요 형태가 있으며, 임신성 당뇨병과 그 외 기타 다른 질병이 이미 있는 상태에서 그 질병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당뇨병도 있다
인슐린은 보통 110mg/dl 이상의 혈당농도에서부터 췌장의 b세포에서 분비되기 시작하여 표적세포에서 인슐린 수용체와 결합하여 작용하게 된다.
당뇨병시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 내로 이동시키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인슐린이 세포막에 있는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수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