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꽃꽂이는 자른 꽃가지를 사용한 전통적 생활예술의 하나로 16세기경부터 성행하게 되었다. 초기의 꽃꽂이는 자연 그대로의 소재와 모습을 중요시했으나, 점차로 소재 자체는 자연 그대로의 것을 이용하면서도 구성에 관한 한 이념적인 의미 부여가 널리 유행하게 되었다. 즉 자연 속에 핀 꽃을
Ⅰ. 일본전통문화(일본의 문화) 가부키
에도시대[江戶時代] 서민의 예능으로 시작하여 현대까지 약 4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가부키라는 말은 원래 가부쿠[傾く:放縱하다, 바람나다, 好色하다 등의 뜻]라는 동사가 명사화한 것이다. 근세 초기 고료에[御靈會]라는 종교행사와 함께 후류오도리[風流
Ⅰ. 일본전통문화(일본문화) 전통인형극 분라쿠
일본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전통 무대예술로서, 서민을 위한 성인용 인형극이며 가부키[歌舞伎]․노[能]와 함께 일본 3대 고전예능분야로 꼽힌다. 에도시대에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교토[京都]와 오사카[大阪] 지방을 중심으로 발전하였
Ⅰ. 일본전통문화(일본전통, 일본문화) 교겐
중세 일본에서 생겨난 교겐은 노[能], 분라쿠[文樂], 가부키[歌舞伎]와 함께 일본 4대 연희의 하나이다. 교겐과 노를 합해서 노가쿠[能樂]라고 하는데, 이 명칭은 메이지시대[明治時代] 이후에 사용된 것이며 그 전까지는 사루가쿠[猿樂]라는 이름이 정식 명
걸쳐 진행되어 왔을텐데, 과거에는 어떠한 형태의 흔적으로 남겨져 있을까?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한‧일간의 과거 문화의 비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때문에 수많은 전통문화 중 양국의 대표적인 민중의 예술인 탈춤과 가부키의 비교를 통해서 이 차이점을 밝혀내고자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