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自衛隊)가 되어 명실상부한 군대로 변모하였다. 60년의 안보조약 개정으로 자위대는 일본의 방위뿐만 아니라 재일미군(在日美軍)의 방위의무를 지게 되어, 미국의 핵우산 밑의 안보체제 하에서 일본은 급속한 군비증강을 이루어왔다. 93년 3월 현재 총병력 약 24만 3000명, 이 가운데 육상자위대가
Ⅰ. 개요
오늘날 전쟁은 총전력하에서 수행된다는 점에서 고려하여 볼 때 군수 공급능력의 원천이 되고 있는 경제능력은 승리의 지배적 요소가 아닐 수 없다. C. J. Hitch와 R. N. Mckean은 “소련은 NATO의 사단이나 전략공군보다 Detroit를 더 두려워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Klaus Knorr교수는 “미국의 전
법 제37조 제2항·제55조 제2항).1) 여기서 `관리직원 등'은 다른 직원과 동일한 직원단체를 조직할 수 없고,2)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국가공무원 중 경찰·해상보안청·교도소 직원과 지방공무원 중 경찰·소방 직원은 근로삼권 전체가 제한된다(또한 자위대법에 의
자위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47년 시행된 일본의 평화헌법에는 국가간의 교전권 포기와 어떠한 전력도 가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어, 엄밀한 의미에서 자위대는 군대가 아니어야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 평화헌법의 정신과는 배치되는 형태로 1950년대 이후 계속해서 자위대의 전력을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동경에 설치되었던 유엔군사령부의 임무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부터 `정전협정'을 감독하는 임무로 전환되었고, 1957년 7월에는 동경에서 서울로 이동되었다. 이때 이러한 UN군의 임무전환에 따라 유엔군 후방사령부는 일본에 잔류시켰다. 지금도 동경에는 유엔군 후방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