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로부터의 기록물 보호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인간의 안전이다. 이를 전제로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호를 위한, 해당 기록관 실정에 맞는 성문화된 규칙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 이러한 규칙을 기록관에 있는 전 직원은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
재난에 대해 안전행정부(2014)는 「재난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조에서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환경오염사고 등 대규모 피해’로 정의하였고, ‘인간의 고의적 또는 불법 행위의 원인으로 발생된 통제하기 어려운 재난’으로 버크랜드는 정의 하였다.
국가재난정보센터에 기록된 대표적인 인
다이어리를 보게 되면서 현우와의 공통점을 눈치 채기 시작한다.
서민주(김지수)
자신이 일을 하면서 다녔던 여행지를 다이어리에 기록할 만큼 섬세함을 가지고 있다. 그 기록들은 현우를 생각하며 이야기 형식으로 기록되어있다. 현우와 결혼을 앞두고 백화점 붕괴사고로 희생된다.
4) 줄거리
기록이 가능하고, 절취선을 두어 사상자 집계에 이용될 수 있도록 고안되어있다. 탐색,구조반에게 일련번호가 부여된 분류표를 배부하고, 절취부분과 미사용된 분류표를 집계하여 사상자의 현장 집계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중증도 분류반이 사용하는 사상자 분류표 만이 아니라, 사망자(흑색) 분류표
1. 전지구적 재난의 시대에 생태적으로 산다는 것
올 여름 더위는 대단했다. 폭염일수 31.4일을 기록하며, 역대급 폭염이었던 1994년의 기록을 깨고 기상관측 이래 최고라고 한다. 1994년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삼 천 명이 넘게 발생했다. 기술력과 경제력의 발전으로 에어컨이 보편화되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