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0대를 자극하고 정치적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할 만한 접근성이 높은 매체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된 2008년 미국 대선의 매스미디어를 이용한 선거활동을 분석하고 방안으로 제시한다. 2008년 미국 대선의 선거운동은
본론 1 : 민주주의의 위기?
“영국인은 자신이 자유롭다고 믿지만 크게 잘못된 일이다. 그들은 의회구성원의 선거 시에만 자유로울 뿐이다. 구성원이 선출되자마자 인민은 노예화된다. 그들은 아무런 존재도 아니다”
- 장 자크 루소
2009년 4월 경기도교육감선거가 있는 날. 다음 날 확인할
17대 대통령 선거
정동영 후보의 네거티브 전략
제도상의 문제점
↓
부득이하게 투표를 못하는 일이 발생
↓
낮은 투표율
선거일은 공휴일
6시~18시 투표 가능
그런데 선거일에 출근을?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 선거권이나 기타 공민권 행사 등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경우 사용자는
저조한 투표율은 특히 국가적 차원의 손실이라고 할 만 하다. 나라를 이끌어갈 차세대가 나라 문제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그림 17대 대선 투표율
사회문제에 관하여 당장 나의 일과 관련된 사안이 아니면 관심이 없는 요즘 학생들의 성향을 ‘소쿨족(so cool)’이라 명명했다. 소쿨족은 보수·진
2. 미디어 정치를 고려하지 못한 제17대 대선에서 나타난 문제점
현대사회에서 매스미디어의 위력은 사람들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생각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만든다는 점(강준만,2001)에서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은 실제로 일어났거나 일어나고 있는 것에 기초하여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