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원리론은 행정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제고시켰고, 실적주의를 학립시켰지만, 인간적 요인을 무시하였고 행정의 정치적인 면을 경시하였다.
2. 통치기능설 : 1930년대~1940년대, 정치행정일원론
(1) 대두배경
1929년 세계대공황으로 인한 경제침체의 해결을 위한 뉴딜정책의 시행으로 연방정부의 역
Ⅱ. 기술적 행정학 (정치행정이원론)
1. 등장배경
1887년 Wilson의 ‘The Study of Administration'의 논문발표 이후, 행정학이 독자적인 연구대상으로 인정되었다. 이 논문의 발표 전에는 정치적으로는 삼권분립을 말할 때에 행정이 정치와 다른 독자적인 것으로 인정되었으나, 학문적인 연구의 대상으로서
Ⅰ. 서
행정학이 성립될 당시 넓은 의미에서 사회과학과 국가기능 중에서 행정의 성격을 범주화하고 이에 따라 학문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 당면과제였다. 이러한 과제는 행정학의 본질을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주로 정치와 행정 및 경영과 행정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초점이 맞춰
정치와 기능적으로 연결되는 일원적 과정을 더욱 더 강조해 왔다.
이 두 가지를 실질적으로 확실하게 구별하여 말할 수는 없지만 행정 연구가들의 주장에 따라 구별 하여 보면 전자를 정치행정이원론 이라 하고 후자를 정치행정일원론 이라고 구별하고 있다. 이에 각 이론 간의 내용과 그 차이를 검토
Ⅰ. 서론
행정학의 기원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에 대해서 학자들의 의견이 다양하지만, 현대 행정학은 두 가지 다른 연원과 지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하나는 독일 행정학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행정학이다. 독일 행정학은 17세기 프러시아에서 등장한 관방학을 연원으로 하여 발전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