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있는 순상화산이다. 이런 화산체는 제주의 지형적 특색인 400여 개의 기생화산에서도 잘 나타난다. 섬에서는 기생화산을 ‘악’, ‘오름’,‘봉’으로 부른다.
화산지형이라 비교적 용암류가 넓게 흐른 북서•북동쪽에는 규모가 큰 용암굴이 많이 분포하여 세계적인 용암동굴지대를 형성한다.
동시에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은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일대에 아름다운 바다 풍경으로 제주도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이와 같이 용두암은 지리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적 가치를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화산 지리여행지라 할 수 있다.
Ⅰ. 서 론
한국에서 화산지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는 제주도이다. 제주도는 중국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국제자유도시로서 갈수록 그 값어치가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화산지리 여행지 과제를 완성하기 위하여 시간을 내어 제주도를 다녀오게 되었다.
지금까지 제주도에 한 번도 가지 못한 상태
바닷가에 위치한 용두암은 용암이 분출하다 굳어진 기암괴석 으로 그형상이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용의 머리와 흡사하다 하여 용두암 이라 이름 붙여졌다.
용의 머리 높이는 10여미터, 바닷속으로 잠긴 몸의 길이는 30여 미터이다
이용두암을 그럴듯 하게 잘 감상 할려면 서쪽편으로 약간
한라산 절정의 고산식물에 이르기까지 전도에 무려 2,000 수백종의 식물이 분포되어 있다고 하니, 가히 제주도는 식물의 보고라고 할만하다. 동물에 있어서도 기후가 온난하고 산야에 먹이가 풍부하므로 수많은 동물이 분포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풍부한 야생의 동 식물은 제주도 개벽신화인 삼성